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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9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8
7/18 여행 21일차. 오키나와 빼고 행각작 다 한 다음 할 게 없어서 야마노테선 전역승차 했다. 이런거 따라하지 마세요. 3시간 정도 걸린다. 아무튼 도쿄에서 이것저것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하루를 보냈다. 7/19 여행 22일차. 3주짜리 JR패스를 쓸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숙소를 아침 일찍 나와 후쿠오카로 향했다. 도쿄역에서 신오사카역까지 신칸센 히카리, 신오사카역에서 하카타역까지 신칸센 사쿠라를 타고 갔다. JR패스 사용은 이걸로 끝. ANA에서는 외국인 단기체류자에게 일본 국내선 항공권을 경로 상관 없이 만엔에 판다.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표를 끊었어야 했는데 실수로 후쿠오카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표를 끊었더니 취소가 안돼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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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8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8
7/16 여행 19일차. 도쿄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었다. 센다이역에서 도쿄역까지 신칸센 하야부사를 타고 이동했다. 점심 즈음 도쿄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어 놓고 바로 야마나시 행각을 하러 갔다. 신주쿠역에서 특급 카이지를 타고 코후역까지 이동했다. 코후역 인근에 게임센터가 있다. 야마나시현을 끝으로 총 45곳의 도도부현 행각을 완료했다. 전국제패까지 단 2곳만이 남았다. 야마나시 행각을 끝내고, 특급 카이지를 타고 느긋하게 도쿄로 돌아갔다. 7/17 여행 20일차. 눈 뜨자마자 니가타로 향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 토키를 타고 니가타역으로 갔다. 니가타역 인근에 게임센터가 있긴 한데... 이젠 없다. 한 10분 동안 이 앞에서 멍하니 있었다. 밖으로 나와서 폰으로 니가타현 게임센터를 찾아 보니, 나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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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7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7
7/12 여행 15일차. 홋카이도로 가는 날이었다. 사실 삿포로로 가는게 제일 편한데 센다이에서 삿포로를 당일치기하는건 불가능했기에, 홋카이도 최남단 도시인 하코다테까지 갔다. 센다이역에서 신칸센 하야부사를 타고 종점인 신하코다테호쿠토역까지 간 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하코다테 본선 보통열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으로 간 다음, 하코다테역에서 하코다테 시영 전차를 타고 고료카쿠코엔마에역에서 내렸다. 홋카이도로 넘어갈 때 세이칸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이 때 차내방송으로 세이칸 터널에 대해 알려준다. 이 당시에는 일본어를 잘 못해서 잘 못 알아들었다. 고료카쿠코엔마에역 인근에 게임센터가 있다. 홋카이도 행각을 마치고 같은 경로로 센다이로 돌아왔다. 아침 6시 40분에 출발했는데 돌아오니 오후 5시 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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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6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7
7/8 여행 11일차. 이날은 그냥 하루 쉬어가는 느낌으로 덴덴타운 관광을 했다. 지금 보니까 사진을 많이 안 찍어 놨네... 7/9 여행 12일차. 나고야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신칸센 히카리를 타고 나고야로 향했다. 아이치현 행각을 진행할 때, 나고야역 바로 앞의 게임센터를 가면 좋다. 나는 이전에 행각 기록이 남아 있어서 스킵했다. 나고야 숙소에 짐을 맡겨 두고, 시즈오카현 행각을 위해 신칸센 자유석을 타고 하마마츠역으로 이동했다. 아마도 신칸센 히카리였을 것이다. 하마마츠역 인근에 게임센터가 있다. 시즈오카현 행각을 마치고, 다시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역으로로 돌아온 뒤 도카이도 본선 보통열차를 타고 오가키역으로 갔다. 오가키역은 기후현에 위치한 역이다. 청춘 돼지 시리즈에도 잠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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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5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7
7/6 여행 9일차. 신칸센 사쿠라를 타고 바로 전날 있었던 오사카로 다시 향했다. 이번엔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너무 일러서, 숙소에 짐을 맡긴 뒤 특급 쿠로시오를 타고 와카야마로 향했다. 와카야마역 바로 옆에 게임센터가 있다. 와카야마 행각을 마친 뒤 와카야마역에서 텐노지역으로 가는 열차 좌석을 예약하려고 미도리노마도구치로 갔는데, 직원이 신입이었는지 JR패스를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정석권 요금을 지불하라고 안내해 줬다. 당시에 되는 일본어 안되는 일본어 다 동원해서 (그 당시에는 일본어를 잘 못했다) JR패스 이용자는 좌석지정 무료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건네준 JR패스의 주의사항을 한참 들여다보던 직원은 죄송하다며 잘 몰랐다며 무료로 지정석권을 발권해줬다. 텐노지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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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4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7
오카야마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꽤 남아서 바로 옆 효고 행각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오는 상행 신칸센 자유석에 타고 히메지역으로 향했다. 히메지역 가까이에 게임센터가 있다. 행각을 마치고 신칸센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게임센터에서 우산을 깜빡하고 안 가지고 나와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갔다. 다행히도 게임센터 내 분실물 통에 있었다. 우산을 찾고 다시 오카야마로 돌아갔다. 7/5 여행 8일차. 눈을 뜨자마자 교토로 향했다. 오카야마에서 신오사카까지 신칸센 코다마를 타고, 신오사카에서 교토까지 보통열차를 타고 갔다. 신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신칸센을 타고 가도 됐을텐데 왜 보통열차를 타고 갔던건지 기억은 안 난다. 오카야마에서 신오사카로 가는 신칸센이 마침 에바 신칸센이었다. 정차역 안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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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3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7
오카야마에서의 숙소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캡슐 호텔에 계속 있다가 비즈니스 호텔에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편했다. 7/3 여행 6일차. 특급 시오카제를 타고 시코쿠 서쪽, 에히메로 향했다. 마츠야마역 바로 앞에 게임센터가 있다. 에히메 행각을 마치고, 고치로 향했다. 특급 시오카제를 다시 타고 타도츠역까지 간 뒤, 그곳에서 특급 난푸를 타고 고치역으로 갔다. 고치는 시코쿠 남쪽의 현으로, 시코쿠를 가로질러 가야 했기에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고치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라운드원 고치점이 있다. 노면전차를 타면 편하게 갈 수도 있었을텐데, 돈 아끼려고 걸어갔다. 이것으로 총 20곳의 도도부현을 행각했고, 시코쿠 행각을 마무리지었다. 오카야마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려면 시간이 좀 남아서 고치역에 앉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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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니즘 행각작 이야기 2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1:26
6/30 여행 3일차. 이번에는 서쪽으로 향했다. 나가사키 시내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듯 싶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접근성이 그나마 나은 곳을 찾았다. 하카타역에서 하이키역까지 가는 특급 미도리를 타고 이동한 뒤, 보통열차를 이용해 한정거장 거리인 다이토역으로 향했다. 특급 미도리와 특급 하우스텐보스는 병결된 채로 가다가 하이키역에서 분리되므로, 어느 걸 타도 상관은 없었다. 다이토역 바로 옆에 게임센터가 하나 있다. 나가사키 행각 후 보통열차를 타고 바로 옆인 사가로 향했다. 타카하시역 인근에 게임센터가 있다. 친구 말로는 지금은 없어졌다는데 모르겠다. 이것으로 사가 행각도 마쳤다. 타카하시역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타케오온센역에는 특급 미도리와 특급 하우스텐보스가 정차한다. 특급열차를 타..